2월 1일: 새 배송지 추가 form 개발하기
Angular는 자체적으로 Reactive form을 지원하기에 백오피스 내의 수 많은 유효성 검사를 적용할 수 있었다. 러닝커브가 당연히 있지만 효자가 따로 없다👍
하지만 React document로 공부를 시작할 때, form에 대한 내용이 너무 부족해서 의아했었다. 복잡한 form은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운좋게 해당 아티클을 통해 미리 방법을 엿볼 수 있었다.
결론은 Angular가 더 낫다..
패턴은 비슷하지만 React의 경우 input tag에 로직을 정의하는 방식이라서 양이 많아지면 가독성이 안좋을 것같단 생각이 들었다. Angular처럼 form을 완전 별개의 파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따로 검색해보니 나와 같이 가독성이 아쉬워 고민하고 개선하는 글이 많았다.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Form이 가득한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직접 사용하고 느껴보아야겠다!
2월 2일: FE 리더가 되어버린 나, 이대로 괜찮은가?: 시니어 개발자인 내가 주니어 매니저가 되어 버린 건에 대하여
시니어 개발자들의 경험과 고민이지만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글이었다.
시니어 분들의 고민을 엿보면서 내가 성장해야할 방향성에 대한 힌트도 조금 얻은 것같다.
언젠가 나도 시니어가 되서 주니어를 이끄는 고민이나 현재로써는 어려워보이는 심도깊은 고민들을 다루는 날이 올까? 무서우면서도 조금 기대된다.
"다른 개발 직군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 수록 문제 해결 범위가 넓어진다"
요즘 회사에서 AWS, Nginx 등 인프라를 배우고 가끔 관련된 업무도 하고 있다.
“프론트도 부족한데 왜 다른 분야를 해야하지?”라는 고민과 사실 조금의 불만도 있었지만 실제로 도움도 많이 되었다.
예를 들면 특정 도메인에 접속이 안될 때 Nginx 문제인지, CF 문제인지 판단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배포 환경을 직접 세팅해본 덕에 배포가 실패하면 Jenkins 콘솔을 직접 확인해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다른 직군을 공부하고 다룰 때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성실히 임해야겠다.
2월 5일: 번역)2024년 모든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알아야할 인터뷰 질문
네..? 모든 자바스크립트 개발자가 알아야한다구요..?👀
대부분 알고 있거나 한 번쯤 들어 본 주제이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설명을 못한다는건 정확하게 알고 있는게 아니란거지..🥲
특히 웹 컴포넌트는 들어만 봤지 어떤 것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CS 공부할 시간에 좀더 프론트와 관련이 깊은 다른 지식을 공부할걸 조금 후회도 된다.
하지만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지! 생각날 때 마다 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2월 7일: 입소문만으로 10,000명까지 직진한 뉴닉의 스토리 (feat. 고슴이)
뉴닉을 구독한지 3년 정도 되었는데, 실제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라서 너무 반가웠다.
생각해보니 나도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구독했는데 입소문이 마케팅 전략이었다니!
입소문 컨닝페이퍼를 만들고 남들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는 컨텐츠가 되기위해 고민하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있었기에 입소문이라는 어려운 마케팅이 성공한 것 같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뉴스레터마다 피드백을 받고 유저와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이 롱런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뉴닉 화이팅💚
2월 8일: 개발자가 업무 외에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feat. 척척박사 봇, 카카오페이 용어집)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사내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통일하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말이 쉽지 누군가 나서서 정리하기에는 양이 너무 방대하다. 또한 의견을 조율하고 공유하는 일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용어집을 슬랙봇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좋은 것같다. 접근성도 좋고, 특히 플랫폼이 낯선 신규 인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사내 해커톤이 있다는게 놀라우면서도 부럽다. 가끔 환기도 시키면서 구성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회사에 다양하게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 너무 부러워요🥲
2월 15일: a 태그란 무엇인가? – 구성 요소와 속성, SEO에 미치는 영향
몰랐던 a tag의 다른 속성을 알게 되었고, rel은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같다.
a tag를 사용하면 페이지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아 더 찾아보았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A 링크를 제공하면 A 사이트가 신뢰성과 페이지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라는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더 찾아보았다.
웹사이트(링크)의 품질은 다양한 관점에 의해 결정되는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다고 한다.
페이지의 중요한 영역에 위치해야한다. 푸터 < 본문
내용과 관련성있는 링크여야하고 자연스럽게 노출해야한다. (안 좋은 예: 본문 사이에 위치된 광고)
앵커 텍스트의 내용이 링크와 관련이 있고 설명적이여야 한다
다양한 도메인에서 링크를 받는 것이 좋다
2월 16일: 물경력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에게 건네는 샘 올트만의 조언
결론. 물경력 걱정하지말고 도전하고 공부해라..!
마법같은 조언을 원했지만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었다..
2월 18일: 알라미 개발자들이 일하는 방식
내가 꿈꿨던 개발자의 로망은 회의를 하며 화이트 보드에 플로우 차트를 다같이 그리거나 포스트잇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것이었다. 로망일 뿐 실제로 한 번도 해본 적없지만...🥲
다같이 유즈케이스를 생각하는 방식이나 일의 우선순위를 같이 정하는 등 함께 일하는 딜라이트룸 개발자 분들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2월 23일: 성장하는 조직에서 브랜딩을 이야기하다 | 당근 리브랜딩 비하인드 1
서비스명을 변경하는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심볼과 로고만 신규로 교체하면 끝일 줄 알았다. 사실 이 글을 읽기 전까진 리브랜딩도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당근🥕이라는 메이저 기업의 리브랜딩 과정을 훔쳐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외주없이 진행한 이유도 당근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 같아 너무 멋있었다. 내가 당근의 구성원이었다면 애사심이 차올랐을 것같다.
2월 26일: 글쓰기와 디자인 모두 잘하는 법
글쓰기와 디자인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글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만 다를 뿐 비슷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을 하기 전에 글을 먼저 작성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귀찮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필요한 일인 것같다.
2월 27일: 개발자 글쓰기 커뮤니티는 '슬랙 봇'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슬랙이 정말 똑똑한 메신저인데, 나는 슬랙을 잘 활용하고 있을까?
전사를 위한 것까진 안되더라도 우리 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랙 봇을 개발해봐도 좋을 것같다.
2월 28일: SSR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feat. CSR)
CSR과 SSR의 차이점만 알고 있었지 개발할 때 다른 점이 있을 거라고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
이 아티클을 읽고도 Hydration이라는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아 따로 찾아보았다.
2월 29일: (번역) 접근성을 고려하여 CSS 작성하기
내가 보고 있는 화면에만 의존해서 접근성을 명도대비, 탭 인덱스와 같이 내가 바로 테스트 할 수 있는 것만 지키고 있었다.
스크린 리더, 고대비 모드 등 고려해야할 점이 생각보다 많았고, 웹 접근성을 지키고 있었다라는 말이 좀 부끄러워진다.
이렇게 고려 대상이 많다는걸 아는 웹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몇이나 될까? 널리 알리고, 모두 평등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잇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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