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 박람회에서 현직자와 커피챗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하길래 바로 신청했고, 운좋게 당첨되었다!
커피챗이라길래 1:1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20명 정도가 함께 듣는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의 시간이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회사에 출근한 뒤, 시간차를 사용해서 다녀왔다.
커피챗 ☕️
커피챗을 담당해주신 멘토분은 송요창(@totuworld)님이었다.
우아한형제들에 계신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셨다. 같은 직군이라서 더 반가웠다.
사실 커피챗 당시에는 성함을 몰라서 이 글을 작성하면서 찾아보았는데, 인프런, 인프콘, 우아콘 등등 여기저기서 봤던 이름이었다..!
여러 대외 활동을 하셔서 였을까, 아이스 브레이킹부터 발표까지 정말 매끄러웠다. 멋있었음..
발표 내용은 멘토분의 연대기 겸 자기 소개와 이력서/ 취업 위주의 내용이었다.
다른 이력서 특강에서도 강조하던 공통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오프라인이라는 환경 때문이었을까 모든게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력서 팁
기억에 남는 걸 몇 개 적어보자면,
- 이력서 >>>>>> 포트폴리오
- 기술 스택은 아래로 배치
- 지원 공고, 우대 사항의 키워드는 1~2장 사이에 나타낼 것
-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추가 설명이 있다면 링크 걸기
송요창님 블로그에 이력서 관련 글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자존감 지킴이 ✨
이력서 특강보다 좋았던 건, 요창님께서 채워주신 자신감, 자존감이었다✨
현재 IT 시장이 좋지 않고, 운도 크게 작용하니 떨어진다해서 크게 상실하지 말라는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기술스택이 앵귤러라서 이직이 힘들까봐 걱정이 된다고 질문을 드렸는데,
프론트엔드는 대부분이 자바스크립트 기반이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리액트를 못하는 것에 초점을 두지말고, '나는 앵귤러를 짧은 시간 내에 배워 현업을 했는데, 리액트라고 못할 것 같냐'는 식으로 생각을 전환해서 강점을 어필하라고 하셨디.
눈치채지 못했던 나의 강점을 찾았고, 시니어 분께서 그런 얘기를 해주셔서 안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자스 기본 문법 밖에 몰랐던 내가 3개월도 안되서 앵귤러로 현업을 하고 있는데, 리액트라고 못할까!
내가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고 적용하는지 보여주마!! 라는 자신감으로 응해야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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