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컨퍼런스

[INFCON 2024] 인프콘 2024 후기

인프콘 2024 초대권을 받았다! 올해는 너무 감사하게도 인프런 유저 인터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인프콘 초대권을 받았다.그냥 참여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진 느낌..! 유저 인터뷰도 진심을 꾹꾹 눌러썼었는데 내 마음이 통한 걸까?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벤트로 참석한다는 사실이 얼떨떨하면서도 감사할 따름이다.🙇‍♀️ 작년보다 더 좋았던 인프콘 202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는 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행사 운영이 작년보다 훨씬 깔끔하고 많이 발전했다고 느꼈다. 올해 좋았던 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 첫 번째는 동아리 부스가 생긴 것! 취업/이직러가 아닌 분들도 방문할 수 있고, 나처럼 IT 동아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많이 방문했을 것 같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디프만 같은 유명한 부스도 있었고, 개발자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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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아티클 읽기

1일: 모닥불 | EP.3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테스트 자동화, 꼭 해야 할까?원문 보기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테스트 코드를 적용해보고 있다. 테스트 코드의 필요성보다는 많은 기업의 JD에 적합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시작했다. 모닥불 영상을 보고 느낀 테스트 코드의 장점 중 가장 와닿은 건 '개발 사이클 단축'이라고 생각한다.백오피스를 개발할 때 하나의 기능을 확인하려면 일련의 과정을 꼭 거쳐야 하거나, 특정 요소에 의해 분기 처리가 돼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 필요성을 크게 느꼈을 텐데! 공부한답시고 컴포넌트마다 상세하게 작성하려다 보니 에너지는 뺏기고, 좋은 건 알겠는데 꼭 써야 하나..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너무 유닛테스트에 집착하지 말고 필요에 따라 ..

기록/컨퍼런스

[하이파이브 2024 후기] 하이파이브 프렌즈로 다녀왔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 원티드에서 개최한 하이파이브, Makers Day에 다녀왔다.나는 당시에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프렌즈 모집을 해주셨다.그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프렌즈에 당첨되어, 해당 컨퍼런스를 도우미 역할로 함께 할 수 있었다🕺 참여한 세션Pioneer Technology기술을 통해 남보다 앞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후기도 단순한 내용 정리가 아닌,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과 내가 느꼈던 감정과 생각 위주로 작성했다.오후 때는 프렌즈 활동을 하느랴, 내 생각을 실시간으로 정리할 수 없어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 2024 실리콘밸리 테크 트렌드 톱7(발표자: 더밀크(TheMiilk) / 대표, 손재권 님) "AI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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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아티클 읽기

2일: Web: React Hooks의 등장 배경과 의의원문 보기클래스 기반으로 작업을 하던 나에겐, 함수 컴포넌트는 큰 변화로 다가왔다.함수 컴포넌트에서 클래스의 생명 주기를 어떻게 구현할지가 제일 궁금했었고, 가장 먼저 useEffect를 찾아봤었다.그리고 왜 클래스 컴포넌트가 버려졌을까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이 글을 통해 납득할만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상태에 따라 그 결과 값이 의도치 않게 변한다는 문제) 3일: [React Anatomy] useState 의 동작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알아보자원문 보기useState가 closure의 원래로 동작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현 과정을 코드로 확인해 보니 쉬운 듯 어려웠다! 클로저까지는 괜찮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모듈 패턴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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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퇴근길 밋업 후기] 판교 갔다왔다

판교 입성 인프런에서 퇴근길 밋업을 오픈한다길래 바로 신청했다.구구절절 정성을 쏟아서 그랬을까 너무 감사하게도 당첨되었다!판교 처음이야.. 인프랩 그 자체로도 감동..🕺🕺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는 개발자의 특징 10가지이번 밋업 내용은 한기용 님의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는 개발자의 특징 10가지”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나에게 맞는, 내가 좋아하는 환경 고민하기결과 지향적인 사람이 되고, 그 결과를 위해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좋은 평판(내가 성취하는 모습 x긍정적인 태도) & 영향력 가지기질문과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기 = 일을 시작하기 전에 꼭 필요한 태도위 내용 말고도 정말 많은 얘기를 해주셨으며, 이직과 성장을 고민하며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큰 힘과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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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정책박람회 커피챗 갔다왔다

청년 정책 박람회에서 현직자와 커피챗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하길래 바로 신청했고, 운좋게 당첨되었다!커피챗이라길래 1:1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20명 정도가 함께 듣는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의 시간이었다.시간이 애매해서 회사에 출근한 뒤, 시간차를 사용해서 다녀왔다. 커피챗 ☕️커피챗을 담당해주신 멘토분은 송요창(@totuworld)님이었다.우아한형제들에 계신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셨다. 같은 직군이라서 더 반가웠다. 사실 커피챗 당시에는 성함을 몰라서 이 글을 작성하면서 찾아보았는데, 인프런, 인프콘, 우아콘 등등 여기저기서 봤던 이름이었다..!여러 대외 활동을 하셔서 였을까, 아이스 브레이킹부터 발표까지 정말 매끄러웠다. 멋있었음.. 발표 내용은 멘토분의 연대기 겸 자기 소개와 이력서/ 취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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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아티클 읽기

1일: 30번 실험 끝에 성공한 여기어때 상품 카드 UX 개선기원문 보기UI의 정보를 덜어내는건 직관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위해서라고만 단편적으로 생각했는데,많은 고민과 수십 번의 테스트로 이뤄진 결과라니! UX에 진심인 게 글에서 느껴졌다.그리고 그 긴 여정을 회사에서 기다려 준것도 놀랍고, 건강한 회사의 분위기와 조직 문화가 느껴진다. 2일: 아토믹 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시스템 도입기원문 보기Material UI, PrimeNG 와 같은 UI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서, 디자인 시스템이나 UI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UI 컴포넌트와 디자인 쪽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엔 Atomic design을 알게 되었다. 3일: 당근페이 FE, 4개의 프로젝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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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아티클 읽기

3월 5일: 가입은 쉽게, 로그인은 실패 없이! 휴대폰번호로 계속하기원문 보기 내가 IT기업에 가고 싶은 이유.. 무언가를 변경할 때 그냥 이뻐서가, 자기가 보기엔 불편해서가 아닌 문제점을 찾고, 가설을 세우고, 정확한 수치를 통해 결정한다는 것과 개선 이후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성공/실패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너무 부럽다.나도 내가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사용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다. 3월 6일: 초거대 AI 시대, 대체불가 개발자로 살아남기원문 보기 AI가 계속 성장하고, 말만 하면 ChatGPT가 뚝딱뚝딱 코드를 만들어주는 걸 보면서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두렵기도 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개발자라는 직업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더 넓은 분야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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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아티클 읽기

2월 1일: 새 배송지 추가 form 개발하기 원문 보기 Angular는 자체적으로 Reactive form을 지원하기에 백오피스 내의 수 많은 유효성 검사를 적용할 수 있었다. 러닝커브가 당연히 있지만 효자가 따로 없다👍 하지만 React document로 공부를 시작할 때, form에 대한 내용이 너무 부족해서 의아했었다. 복잡한 form은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운좋게 해당 아티클을 통해 미리 방법을 엿볼 수 있었다. 결론은 Angular가 더 낫다.. 패턴은 비슷하지만 React의 경우 input tag에 로직을 정의하는 방식이라서 양이 많아지면 가독성이 안좋을 것같단 생각이 들었다. Angular처럼 form을 완전 별개의 파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따로 검색해보니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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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아티클 읽기

1월 11일: 웹 접근성 준수를 통한 모두에게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 원문 보기 퍼블리셔로 일했을 때는 정적인 사용자 페이지 위주라서 웹 접근성 준수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몇몇 프로젝트에서는 웹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백오피스를 맡고 있다 보니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 것 같다.. 사내 운영진에는 장애인이 없다는 확고한 편견이 있었던 게 아닐까? 나 같은 개발자들이 장애인 분들의 직업 폭을 좁히는데 기여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전에 웹 접근성을 위해 대체 텍스트, 올바른 태그, 태그의 순서, 탭 인덱스 정도만 신경 썼었고, WAI-ARIA는 크게 활용하지 않았다. 아티클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니 "웹 접근성을 잘 지키고 있었다"라는 말도 못 할 것 ..

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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